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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김정민 "아내 루미코, 日서 오디션 합격 후 걸그룹 활동"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맨터리 4인용 식탁'에는 절친들을 초대하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정민은 아내 루미코에 대해 "내 마음 속의 아이돌"이라고 밝혔다.

4인용식탁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사진=채널A]

이어 "루미코가 지난 1998년 일본 아이돌 오디션에서 우승하며 걸그룹 활동을 했다"며 "내가 이런 얘기하면 안 좋아한다.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하던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는 데 내 마음 속의 아이돌이다"고 덧붙였다.

루미코는 "내가 한국에 친구가 없었다. 배우 이한위 아내가 나와 동갑이다. 그분이 마당발이다. 아는 사람이 너무 많다. 덕분에 변진섭 아내, 정웅인 아내, 이수근 아내, 박성웅 아내, 장진 아내들끼리 만든 모임이 있다. 아이들 나이가 다 비슷했다. 일찍 만나서 브런치를 먹고 오후 2시에 헤어지는 거다. 그래서 모임 이름이 '2PM'이다. 부부 동반 모임도 추진해서 다같이 만났었다"고 친구들의 모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정민은 "최연장자인 이한위가 '아내 모임이 2PM이니까 우리는 2AM으로 해서 새벽 두 시까지만 들어가자'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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