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신정윤이 야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신정윤이 오는 10일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고 9일 밝혔다.
KIA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SSG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신 씨는 3연전 첫째 날 경기 전 마운드 위로 오른다.
그는 평소 KIA 열성팬으로도 알려졌다. 신 씨는 구단을 통해 "태어난 순간부터 모태 타이거즈 팬"이라며 "챔피언스필드 직관도 자주 했고 언젠가는 시구를 하는 꿈을 꾸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꿈을 이루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선수단 모두 다치지 않고 플레이하고 이날 경기에서 꼭 승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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