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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평일 저녁 주요 프로그램 전진 배치


프라임 시간대 초점…신규 프로그램 우리동네 마스터스 방송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JTBC GOLF가 프라임 시간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주요 프로그램 시간대 조정과 신규 프로그램 보강을 통해 평일 저녁 시간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던 대표 레슨 프로그램 'JTBC GOLF 레슨 스튜디오'는 화, 수요일 저녁 8시 5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JTBC GOLF 레슨 스튜디오'는 지난달(4월) 초 '맞춤형 프리미엄 레슨'을 테마로 한 개편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TBC GOLF 측은 "이번 전진 배치로 골프 팬들의 프라임 시간대 레슨 프로그램 수요를 더욱 선제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TBC GOLF가 프라임 시간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JTBC GOLF]
JTBC GOLF가 프라임 시간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JTBC GOLF]

'스토리텔러' 최시은 아나운서와 함께 LPGA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는 'LPGA:THE FEARLESS2'는 방송 시간대를 화요일 밤 10시로 옮긴다. 'LPGA:THE FEARLESS'는 중계방송에 담기지 않는 선수 인터뷰, 현장 비하인드 영상으로 LPGA 주요 이슈를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골프 코스를 소개하는 '골프&컬처 더 트래블러'도 월요일 밤 11시 30분으로 요일과 시간대를 이동한다. '골프&컬처 더 트래블러'는 골프뿐만 아니라 여행, 음식 등 골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프로그램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국내 골프 커뮤니티 최강자를 가리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마스터스'가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지난해 뜨거운 관심과 열띤 경쟁 속에 막을 내린 이벤트 '우리동네 마스터스'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JTBC GOLF가 프라임 시간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LPGA:THE FEARLESS2'. [사진=JTBC GOLF]
JTBC GOLF가 프라임 시간대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송 편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은 최시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LPGA:THE FEARLESS2'. [사진=JTBC GOLF]

올해 본선 대결에서는 컷오프 시스템을 도입해 지닌해보다 더욱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9시 '클럽 하우스',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릴레이 레슨 배턴 터치', 목요일 오후 10시 '시그니처 라운드'는 기존 편성 시간대를 그대로 유지한다.

JTBC GOLF는 "5월 4주차부터 반영되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골프 시청자들 시청 패턴을 반영하고 시청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평일 프라임 타임대(오후 9~10시대) 더욱 풍성하고 알찬 라인업을 구축해 골프 팬들에게 다양함과 유익함, 재미까지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내 골프 커뮤니티 최강자를 가리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마스터스'가 22일 오후 10시 JTBC GOLF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JTBC GOLF]
국내 골프 커뮤니티 최강자를 가리는 '넥센·세인트나인 우리동네 마스터스'가 22일 오후 10시 JTBC GOLF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JTBC GOLF]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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