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을사년 새해 첫날 민생현장 방문 1호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손님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제주 올레 6코스를 경유하는 산남 최대의 시장으로,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아케이드 시설을 설치해 큰 관심을 끌었다.
올레시장은 아케이드 시설 내부에 물이 흐르는 친수공간에 흐르는 물소리와 민물고기 등 전통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간판) 설치 등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침체돼 있는 관내 골목상권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서귀포 지역 오일시장,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과 명동로 이중섭거리 골목형상점가 방문 등 상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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