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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가수 이안, '코 성형' 고백


 

서울대 출신 가수 이안이 XTM의 '최양락의 엑스레이' 녹화 도중 자신의 코 성형사실을 솔직하게 밝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MC인 최양락도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케이블 위성 영화오락채널 XTM의 이슈 토크쇼 '최양락의 X-ray(엑스레이)'는 '대한민국, 성형만이 살길이다?'라는 주제로 미용성형 소득공제에 관련한 이야기와 함께, 성형수술에 대한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날 성형수술 찬성 진영으로는 가수 이안, 성형수술 스물 네번이나 한 남자로 유명한 박효정, 성형외과 전문의 노종훈이 나섰고, 성형수술 반대 진영으로 방송인 황봉알, 가수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안은 이날 데프콘, 황봉알과 설전을 벌이던 중 자신의 코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힌 것. 아울러 성형은 대중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연예인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며, 본인 역시 축농증 치료 차 코 수술을 할 때, 미용성형까지 함께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현재 그녀는 본인의 코 성형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고, 성형은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당당한 신세대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최양락은 쌍꺼풀 수술 사실을 고백하며, 수술 당시 절개법이 아닌 매몰법으로 수술한 탓에 한쪽 쌍꺼풀이 풀려버려 난감하다고 밝혀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방송은 9월 5일 밤 12시.

조이뉴스24 정진호기자 jhju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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