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와 박용우, 이동건과 한채영이 스와핑 소재를 다룬 파격적인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전윤수, 제작 씨네2000)에 캐스팅됐다.
두 부부 커플의 크로스 스캔들(Cross Scandal)을 그린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로맨틱과 에로틱을 넘나드는 두 커플의 아찔한 연애를 그릴 예정이다.
엄정화와 박용우는 연애 5년, 결혼 3년차 커플로 출연, 아둥바둥 살지만 아직도 사랑이 넘치는 뜨거운 부부를 연기한다. 연애 2개월, 결혼 3년차 이동건, 한채영. 이들은 모든 게 여유롭지만 결혼과 연애는 별개인 쿨한 부부다.
이 두 부부가 서울과 홍콩에서 각각 상대 파트너와 하룻밤의 사랑을 나누게 되고 그 우연한 만남은 위험한 크로스 스캔들로 발전한다.
'결혼' 할까 말까를 고민하는 미혼남녀는 물론 결혼서약에 대해 고민하는 기혼남녀 모두에게 위험한 질문을 던질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2월 초 크랭크인해 올가을 개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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