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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두사람이다'서 맞고 터지고 탈진"


공포물 '두사람이다' 촬영에 한창인 배우 윤진서가 촬영 고생담을 털어놨다.

'두사람이다'에서 주인공 가인 역을 맡은 윤진서는 "두 달간의 촬영 후 남은 것은 '온 몸에 든 피멍 자국'"이라며 농담 섞인 푸념을 털어놨다.

극 중 주변 사람들에 의해 살해 위협을 당하는 윤진서는 맞고 터지고 끌려 다니고, 가위로 공격받으며 주변사람들의 살해위협을 온몸으로 감당해야 했다.

촬영 당시 몸에 멍이 든 지도 모르고 몰입하며 연기를 펼쳤던 윤진서는 촬영 후에는 못 일어날 정도로 탈진을 하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얼마 전에는 천장 위에서 떨어지는 1톤의 '핏물 세례'를 받아내는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는 무방비 상태에서 피 세례를 받은 윤진서는 기도로 소품용 혈액이 흘러 들어가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윤진서는 "진짜 죽을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윤진서의 열연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섬뜩하고 오싹한 핏빛 공포를 보여 줄 영화 '두사람이다'는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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