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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연애와 결혼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동건이 연애와 결혼에 대해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1일 서울 종로 서울극장에서 있었던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 사랑')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동건은 극 중 대사처럼 와이프와 여자의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에 "연애와 결혼을 따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이동건은 "결혼을 위해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고, 연애의 끝이 결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문화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다 사랑이라 생각한다. 애인도 와이프도 다 사랑이다"고 자신의 애정관을 밝혔다.

결혼한 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을 그리고 있는 '지금 사랑'에서 이동건은 건설회사 CEO 박영준 역을 맡아 차가운 남자를 연기한다.

극 중 박영준은 부인 한소여(한채영)이 "내가 당신에게 '여자'에요?"라고 묻자, "와이프"라고 무미건조하게 답한다.

오는 8월 15일 개봉하는 '지금 사랑'은 이동건, 한채영 외에도 엄정화, 박용우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사진 김일권객원기자 phot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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