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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데뷔 8개월만에 지상파 1위…'신드롬 입증'


최근 폭발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더걸스의 '텔 미'가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원더걸스는 2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텔 미'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텔 미'의 중독성 강한 음악과 안무, 의상 등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더걸스는 이로써 지난 2월 '아이러니'로 데뷔한 이후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아이러니' 활동 당시 원더걸스는 1위 후보까지는 올랐지만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이번 수상으로 원더걸스는 최근 몰아치고 있는 신드롬에 가까운 '텔 미' 열풍을 또 한번 확인하게 됐다.

원더걸스의 선예는 수상 후 "더욱 겸손하고 노력하는 원더걸스가 되겠다"며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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