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에픽하이 "21일 아침 경과 보고 추후 스케줄 결정"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DJ투컷이 20일 새벽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부상이 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와 DJ투컷은 20일 새벽 3시께 피처링 녹음 작업을 마친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가 강남역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 뒤에서 달려온 승용차로부터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이들이 탑승했던 택시는 반파됐지만, 다행히 타블로와 DJ투컷은 큰 외상은 입지 않았다.

에픽하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타블로와 DJ투컷이 사고 직후 많이 놀랐다. 택시가 반파되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눈에 띄는 외상은 없다. 하지만 충격이 커서 목, 허리, 어깨 등에 근육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 직후 병원 응급실에 가 간단한 검사를 받은 뒤 퇴원했고, 현재 다시 병원에 입원 중이다"며 "진통제 등 주사를 맞고 쉬고 있으며, X-레이 촬영 등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스케줄과 관련해서는 "일단 오늘 밤에 푹 자보고 내일 아침 경과를 봐야 할 것 같다. 푹 자고 나서 어느 정도로 통증이 풀리는 지를 지켜 본 뒤 내일 오후부터의 스케줄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픽하이 "21일 아침 경과 보고 추후 스케줄 결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