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소품집, 1만장 전량 매진에 1만장 추가 제작


지난 29일 1만장 한정으로 발표된 유희열의 두번째 소품집 '여름날'이 하루만에 전량 매진됐다.

'여름날'은 온라인 음반 판매점인 yes24에서는 사전 예약 주문량만으로 매진되는 등 대형 음반판매점에서부터 소형 소매상까지 뜨거운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앨범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음반 유통사인 엠넷미디어와 제작사인 안테나 뮤직, 그리고 음반 매장 측으로 일제히 항의 전화를 걸었고, 특히 몇몇 음반 매장 측은 서태지 8집 앨범의 대성황과 맞물려 업무 마비를 호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안테나 뮤직 측은 29일 밤 대책 회의 끝에 1만장을 추가로 제작할 것을 전격 결정하고 밤샘 인쇄 작업에 돌입했다. 이 추가 물량은 빠르면 오는 31일 오후쯤 음반 매장에 추가 공급된다. 하지만 이미 현재 대기 수요가 워낙 많아 이 물량도 금새 소진될 전망이다.

유희열의 소품집 '여름날'은 초기 토이의 따뜻하고 감수성 넘치는 음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팬들로부터 집중적인 구매 타켓이 되고 있다.

또한 페퍼톤스의 신재평과 함께 작업한 '여름날'과 '밤의 멜로디' 등은 그동안 토이의 전작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함께 전한다.

이미 앨범을 들어본 팬들은 신민아가 직접 가창한 '즐거운 나의 하루'를 히트 트랙으로 꼽으며, '너무 맑아서 슬픈 곡'이라고 극찬하고 있다.

한편 유희열은 오는 10월 '토이'의 이름으로 그랜드민트 페스티벌의 헤드 라이너로 등장, 다시 공식 활동에 나선다.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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