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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년] '조이뉴스24'와 함께 한 스포츠 스타들


스포츠-연예 보도 분야의 한 획을 긋기 위해 새롭게 태어난 '조이뉴스24'가 어느덧 창간 4주년을 맞았다.

매일매일 스포츠 경기가 열리고 사건이 쏟아지는 가운데 독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조이뉴스24'는 언제나 그 현장에 있었다.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조이뉴스24'를 통해 세상과 소통한 수많은 스타들. 그들 중에는 톱스타들도 있었고, 이제 막 발을 들여놓은 신인들도 있었다.

'조이뉴스24' 스포츠 팀이 창간 이래 내보낸 첫 기사는?

지난 2004년 11월 1일 활짝 문을 연 '조이뉴스24' 스포츠 팀의 첫번째 기사로 인터넷을 통해 독자와 만난 기사는 무엇일까. 날로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 해외축구 관련 기사였다.

'레알 부상병동, 호나우두-지단 이어 엘게라 부상'(오전 8시22분)이란 타이틀의 기사로 '조이뉴스24' 스포츠 팀이 그 출발을 알렸다.

그렇다면 '조이뉴스24'와 처음으로 공식적인 인터뷰를 한 스타는 누구일까. 프로야구 선수였다. 올 시즌 부상의 문턱에서 벗어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도 맹할약을 펼친 삼성 에이스 투수 배영수가 그 주인공이었다. 당시 최고의 기량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었던 그는 '조이뉴스24' 1호 인터뷰를 한 스포츠 스타로 손색이 없었다.

배영수는 "'조이뉴스24'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출신 최고의 타자로 활약 중인 추신수(클리블랜드)는 꼭 2년 전, '조이뉴스24' 창간 2주년 때 특별 인터뷰를 했다. 당시만 해도 주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해 유망주에 머물렀던 추신수는 미국 생활에서 오는 고통과 가족의 소중함을 털어놔 잔잔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이제는 메이저리그 정상을 넘보는 스타로 훌쩍 성장한 추신수는 지난 10월 28일 귀국해 오래간만에 국내 팬들과 다시 만나기도 했다.

베이징올림픽 태극 여궁사들의 각오, 육성으로 전한 조이뉴스24

지난 8월 지구촌 스포츠 최고 축제 2008 베이징올림픽을 통해서도 '조이뉴스24'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그 가운데서도 천둥번개가 몰아치고, 중국 홈팬들의 광적인 응원에도 아랑곳 없이 냉정함을 잃지 않고 사대를 지킨 한국 여자양궁 선수들의 경기 모습은 전국민에게 잔잔하면서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물론 '조이뉴스24'는 기사로 태극 여궁사들의 환희와 한숨을 생생하게 전하며 독자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올림픽에 앞서 여궁사들은 베이징으로 떠나기 전 '조이뉴스24'와 영상 인터뷰를 통해 육성으로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시선은 지금 양궁 고정/ 인터뷰>

2006 독일 월드컵과 '조이뉴스24'

인터넷 신문 선두주자인 '조이뉴스24'는 독일 월드컵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해졌다고 자부한다.

독일 월드컵 당시 대한민국 대표선수 최고 스타 가운데 한 명이었던 이천수는 "조이뉴스24를 처음 접해보고 놀랐습니다. 온라인 뉴스의 특성상 정보도 빠르고 실시간으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독일 월드컵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독자의 입장에 서서 신속한 기사와 선명한 영상 자료들을 신속하게 제공했던 '조이뉴스24'였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축구 야구 농구, 그리고 모든 스포츠

'조이뉴스24'가 4년간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만났던 스포츠 스타들을 일일이 열거하는 것은 바보짓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른 봄 꽃샘바람 속에서도 축구 시즌이 시작되고, 꽃 필 무렵이면 프로야구가 개막된다. 스포츠 열기는 한여름 무더위도 날려버릴 정도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야구, 축구는 '왕자(王者)'를 가리고 시즌을 접지만 그 때부터는 다시 농구 배구 등 실내스포츠 시즌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 월드컵 축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같은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가 번갈아가며 거의 매년 펼쳐지고, '피겨의 요정' 김연아는 전세계 곳곳을 돌며 낭보를 전해준다.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 프랑스리그의 박주영, 메이저리그의 박찬호와 추신수, 일본프로야구의 이승엽과 임창용 등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한국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상도 수시로 날아든다.

'조이뉴스24' 스포츠팀은 할 일이 많다. 스타들의 감동적인 활약상, 또 그들의 진솔한 모습을 모두 담아내기에는 아직 역부족일 것이다. 하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선 스포츠 스타들처럼 '조이뉴스24' 역시 온라인 매체의 스포츠 보도 부문 최고 스타가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다. 함께 웃어줄 스타들이 있고, 격려해줄 독자들만 있으면 된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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