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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심 잡은 '트와일라잇', 국내 흥행도 청신호


미국 개봉 주차를 맞아 흥행 롱런 중인 판타지 로맨스 시리즈 '트와일라잇'이 국내에 상륙했다.

미국 여성관객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 성공을 일군 '트와일라잇'은 지난 10일 국내 개봉해 이틀동안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수입사측은 "전국 300여개관에서 개봉해 10일과 11일 이틀동안 1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며 "'과속 스캔들'에 이어 예매 순위, 티켓 판매 순위에서 2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바즈 루어만 감독의 로맨스 대작 '오스트레일리아'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박스오피스 2위권에 머물고 있는 '트와일라잇'은 독특한 스토리와 매혹적인 로맨스 영화로 한국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에서 매력적인 뱀파이어 소년으로 등장한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개봉과 함께 온라인 사이트 검색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입사측은 "현재로서는 흥행 성적이 양호한 편이다"며 "주말에는 관객 스코어에 더 힘을 받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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