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김신영, '환상의 짝꿍' 일일 MC로 '환상의 호흡'

가수 손호영(29)과 개그우먼 김신영(24)이 MBC '환상의 짝꿍'에 특별 일일MC로 나선다.

손호영과 김신영은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고나은과 파업 참여로 '환상의 짝꿍'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오상진 아나운서를 대신해 최근 MC 호흡을 맞췄다.

'환상의 짝꿍' 제작진은 "손호영과 김신영은 일일 MC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며 "오는 18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탤런트 한채아(25)가 고나은에 이어 '환상의 짝꿍'의 안방마님으로 낙점돼 지난 14일 첫 녹화를 마쳤다.

한채아는 2007년 류시원의 '위드 유(With You)'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