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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백성현, '식스먼스'서 황정민-김아중 동생으로 호흡


배우 이청아(25)와 백성현(20)이 KBS 새 수목드라마 '식스먼스'(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에서 각각 황정민과 김아중의 동생 역으로 캐스팅됐다.

'식스먼스'는 평범한 우체국 말단 직원인 구동백(황정민 분)과 톱 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가 6개월간 계약결혼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지난 2006년 SBS 금요드라마 '나도야 간다'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청아는 이번 드라마에서 구동백의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 구민지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국민 여배우' 한지수가 아끼는 남동생인 한상철 역을 맡아 누나의 진정한 사랑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열혈남아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정민, 김아중, 주상욱, 이청아, 백성현, 연미주 등이 출연하는 '식스먼스'는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으며 '미워도 다시 한 번' 후속으로 오는 4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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