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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中 방문에 현지 '들썩'…차세대 한류스타 '찜'


탤런트 박해진의 첫 중국 방문에 중국 대륙이 들썩이고 있다.

박해진은 이태란 최정원과 함께 지난 18일 3박4일 간의 일정으로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의 프로모션차 중국 호남성을 방문했다.

이날 공항에는 박해진과 '소문난 칠공주'의 배우들을 보기 위해 1천여명의 팬들이 운집,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국 일정 정보를 미리 입수한 수십여명의 팬들이 같은 호텔에 투숙하며 박해진을 쫓아다닐 정도였다.

후난tv와 소호, 시난 등 중국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다. 후난tv는 자사의 유명한 프로그램인 '오락급선봉' 등 4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소문난 칠공주'의 팬미팅을 직접 마련하기도 했다.

이같은 반응에 박해진은 "한류라는 말만 들었을 뿐 이렇게 뜨겁게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 중국에서 이렇게 '소문난 칠공주'와 '연하남'(박해진 분)에 관심을 갖고 호응해 주시는 줄 몰랐다"며 "너무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격했고 아직은 한국에서도 신인이지만 '소문난 칠공주' 덕택에 중국에서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현재 '소문난 칠공주'는 중국 후난tv에서 방송중이며 10.82%의 채널점유율로 중국 저녁시간대 방영되는 프로그램 중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드라마다. 박해진은 이태란 최정원 등과 함께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중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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