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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아프리카 봉사활동 마치고 귀국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박해진(26)이 9박10일간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마치고 지난 18일 오후 귀국했다.

박해진은 '에덴의 동쪽'에서 아버지로 출연했던 선배 연기자 조민기와 국제 봉사단체인 기아대책 멤버들과 함께 지난 8일 출국해 열흘간 아프리카 서부 브루키나 파소, 코트디브아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해진은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한 우물 개발 및 기공식과 신축 의료센터 오픈식 등에 참석한 후 직접 의료봉사도 참여했으며, 조민기가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과 만나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 간 티셔츠와 축구공 등을 선물하고 돌아왔다.

박해진은 "남을 돕는 일은 타인에게도 나에게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보람과 사명감을 채 느끼기도 전에 지금까지 몰랐던 미안함과 후회가 먼저 밀려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덴의 동쪽'에서 신명훈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박해진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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