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감독'으로 첫 수상...부산아시아단편 '관객상'


배우 구혜선이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다. 영화감독으로서는 첫 수상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17일 "구혜선의 '유쾌한 도우미'가 이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다"며 "많은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어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화제 관객과의 대화 등 참석차 15, 16일 양일간 부산에 체류했던 구혜선은 스케줄상 17일 폐막식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구혜선 측은 "첫 작품, 첫 수상"이라며 "첫 연출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 부담도 없지 않았지만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다른 연출자들에 죄송스럽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선이 연출한 '유쾌한 도우미'는 안락사를 소재로 한 14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배우 김명수와 하지원의 동생인 전태수가 출연했다. '유쾌한 도우미'는 오는 7월 16일 개막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단편 부문 상영작으로도 당선됐다.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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