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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지드래곤이 데뷔 3년만에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th)'를 개최한다.

지드래곤 단독콘서트는 오는 12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회로 진행된다.

총 2만4천석의 대규모 공연이 될 이번 공연에서 지드래곤은 그 동안 빅뱅에서 잘 보여주지 못했던 본인의 숨겨진 면모를 발휘할 예정. 최근 밤샘연습에 돌입하였을 뿐 아니라 본인이 직접 나서 콘서트 준비를 진두 지휘하고 있을 만큼 적극적인 모습으로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

공연 제목인 '샤인 어 라이트'는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소년이여' 가사 중 일부로, '소년이여'는 13살 어린 나이에 YG연습생으로 시작해 22살 빅뱅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본인의 생각과 심정을 잘 표현한 곡이다.

자신의 22번째 생일인 지난 8월 18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은 국내 가요계 최고의 이슈 메이커답게 앨범 전곡이 각종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는 각종 음악 차트와 방송 차트 1위를 모두 석권했다. 또한 현재까지 20만장의 음반 판매를 기록, 솔로가수로서 올해 최고의 음반 판매의 영예를 누렸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음악 뿐 아니라 스타일 아이콘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지드래곤의 첫 공연을 위해 무대와 조명, 음향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듣는 감동과 보는 즐거움이 극대화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드래곤의 단독콘서트 예매는 오는 28일, 30일 11번가(www.11st.co.kr)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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