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홍정호, K리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제주 입단


조선대학교 수비수 홍정호(20)가 2010 프로축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 됐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7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트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년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어 홍정호를 지명했다. 홍정호는 제주중앙중과 제주중앙고를 졸업한 제주 출신이다. 홍정호는 U-18, U-19, U-20 대표팀을 거쳤고, 특히 지난 U-20 월드컵 8강 신화의 주역이었다.

2순위 지명권을 얻은 성남은 단국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비수 윤영선(21)을 지명했고, 3순위 인천은 연세대학교를 중퇴한 공격수 남준재(21)를 뽑았다.

4순위 수원은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비수 오재석(19)을 택했고, 5순위 포항은 김해시청 소속 골키퍼 황교충(24)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전북은 경희대학교에 재학 중인 골키퍼 이범수(19)를 선택했고 정규리그 3위 FC서울은 건국대학교 미드필더 강정훈(22)을 선택했다. 울산은 성균관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수비수 남기호(22)를 뽑았고, 전남은 홍익대 미드필더 이승희(21)를 지명해 눈길을 끌었다.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에 입단하면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 상한선은 1라운드 5천만원, 2라운드 4천400만원, 3라운드 3천800만원, 4라운드 3천200만원, 5라운드 2천600만원, 6라운드 2천만원 등이다.

조이뉴스24 힐튼호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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