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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신성일 부부, 예능 첫 나들이


엄앵란, 신성일 부부가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제작진은 설 명절을 맞아 엄앵란·신성일 부부 특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아침 교양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는 처음이다. 제작진 역시 그만큼 섭외에 삼고초려했다고 말한다.

'자기야' 백승일 PD는 "스타부부 1호인 만큼 엄앵란 신성일 부부의 섭외는 방송 제작을 계획한 후부터 계속적으로 이뤄졌고, 이번에 좋은 기회가 돼 출연하게 됐다"며 "거침없는 입담과 재치를 뽐내며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앵란, 신성일 부부가 평소 방송에서 한 어록을 모아두고, 각 자의 생각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솔직 토크로 출연자는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백승일 PD는 "엄앵란 신성일 부부 외에도 강원래 김송 부부, 유재석 나경은 부부 등 평소 예능 출연을 하지 않는 다양한 스타부부를 섭외해 그동안 어디서도 들려주지 않은 부부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라며 말했다.

엄앵란 신성일 부부 이야기는 이달 12일(금)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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