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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변신 정일우, 티켓 파워 과시…연극 '뷰티풀 선데이' 전석 매진


배우 정일우의 출연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낳았던 연극 '뷰티풀 선데이' 첫주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지난 4일부터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공연된 '뷰티풀 선데이 는 첫날 부터 객석이 꽉차 일부 관객들은 보조석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제작사인 ㈜제라 측은 "정일우씨가 첫 연극 무대 도전이라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매공연이 전부 매진 사례를 이어가고 있어 관계자들도 놀라고 있다"며 "첫 공연은 객석이 모두 동이 나 관객들이 통로에 앉아서 관람할 정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 '일지매', '아가씨를 부탁해'가 일본에 방송되며 한류 스타 대열에 합류한 정일우의 일본인 팬들이 극장으로 몰려 진을 치며 표를 구하기 위한 진풍경을 연출했다고.

정일우는 연극 '뷰티풀 선데이'에서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갖고 있지만 겉으로는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게이 이준석 역에 몰입하며 연기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일우는 "드라마나 영화와는 달리 무대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 색달랐고 흥분됐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첫공연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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