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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민지, KBS 단막극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 여주인공


신인배우 김민지가 KBS 드라마 스페셜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에 첫 주연을 맡아 신고식을 치른다.

김민지는 전지현과 함께 출연했던 '17차' 음료 광고를 통해 '17차 소녀'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MBC '그분이 오신다', KBS '천추태후'와 '꽃보다 남자'에서는 기억 잃은 구준표의 마음을 빼앗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지의 첫 주연 작품인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는 지난 주 단막극의 부활을 알리며 시작된 KBS 드라마 스페셜 2탄으로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의 작품이다.

배우 이원종, '추노'의 박기웅과 함께 호흡하는 김민지는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에서 깡패 두목 이원종 앞에 갑자기 나타난 미스터리한 여고생 귀신 역할을 맡았다.

예쁜 얼굴에 여고생 교복을 입은 신비 소녀(김민지 분)는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는 깡패 두목(이원종 분)에게 지금껏 눈앞 현실들에 가려 뒤돌아 보지 못했던 과거의 잘못을 깨닫게 하는 캐릭터다.

지난 주에 첫 방송돼 호평을 받은 KBS드라마 스페셜 1탄 '빨간 사탕'에 이어 오는 22일 밤 11시 15분에 KBS 2TV에서 방영되는 '무서운 놈과 귀신과 나'에서 이원종, 박기웅과 함께 출연하는 신예배우 김민지의 활약이 기대된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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