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일요일이 좋다' 유재석 코너 합류

배우 송중기가 유재석이 복귀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로 예능에 도전한다.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는 '국민MC' 유재석을 비롯해 김종국과 하하, 리쌍의 개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송중기가 합류했다.

제작진은 "송중기는 깨끗하고 상큼한 이미지와 더불어 독특한 매력과 4차원적인 끼를 가진 기대주이다. 새 코너의 히든카드로서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는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라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8일 오프닝 촬영을 마쳤으며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영화 '마음이2'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KBS '뮤직뱅크' MC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