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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501 김규종, 황태자 된다…뮤지컬 '궁' 일본 공연 주연 낙점


[장진리기자] SS501의 김규종이 대한민국의 황태자로 변신한다.

김규종은 오는 6월 일본을 시작으로 첫 해외 공연을 앞둔 뮤지컬 '궁'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6월 11일 일본에서 첫 공연되는 '궁'은 인기만화 '궁'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왈가닥 평범여고생 신채경이 황태자 이신과 정략결혼한 후 궁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 '궁'의 주지훈, 지난해 뮤지컬 '궁'의 유노윤호 등 화려한 스타들이 맡아 화제가 된 황태자 이신 역을 올해는 김규종이 이어받게 됐다.

제작진은 더욱 진화한 뮤지컬을 선보이기 위해 대본, 음악, 의상, 안무 등 전체를 모두 업그레이드 해 완성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김규종은 SS501에서 가창력과 발군의 안무실력을 보여왔다. 여기에 수려한 외모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두각을 보였던 터라 김규종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규종이 출연하는 '궁' 일본 공연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일본 교토의 미나미좌(가부키 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티켓 예약은 오는 15일부터 쇼치쿠 티켓예매 사이트와 브로코리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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