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용병 크리스 부첵 영입…코리 웨이버 공시


[권기범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용병교체다.

롯데 자이언츠는 9일 오전 브라이언 코리의 대체선수로 크리스 부첵(Chris Bootcheck, 33)과 시즌 잔여기간 총액 25만달러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첵은 이날 입국할 예정.

미국 인디애나 출신의 부첵은 우완 정통파로 198cm, 95kg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최고구속 147km 직구와 각이 큰 변화구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첵은 올 시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하며 16경기에 등판, 58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90경기서 147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 해에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활약한 바 있어 동양야구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이 뛰어나다.

부첵은 롯데 구단과의 계약 후 "올시즌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롯데 자이언츠에 대단히 감사하다. 지금 우리 팀 앞에 주어진 도전과 승리를 나 역시도 갈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 구단은 브라이언 코리를 한국야구위원회에 웨이버 공시 신청했다.

▲크리스 부첵 프로필

포지션: 투수 (우완 오버스로)

영문명: Christopher Brandon Bootcheck

생년월일: October 24, 1978

출생지: La Porte, IN

신장 : 198 Cm 체중 : 95 Kg

출신고교: Laporte (Laporte, IN) 출신대학: Auburn University

드래프트: 2000년 드래프트 1순위(전체 20번)로 에너하임 엔젤스 지명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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