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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신세경 예능감 폭주…土 예능 1위 '굳건'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이 신세경의 재발견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토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한 17.4%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자유선언 토요일'과 SBS '스타킹'과 큰 차이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독주하고 있다. 또 토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콘셉트로 진행된 '하나마나 시즌3' 공연이 방송되며 재미를 선사했다. 정재형, 신세경, 김신영, 박효준, 이정, 춘드래곤, 우승민, 고영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각 팀을 이뤄 학교와 찜질방, 군부대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길과 함께 '신길' 팀을 이룬 신세경은 찜질방에서는 드레스에 맨발 공연을 펼치는 굴욕을 당했지만 군부대에서는 장병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자존심을 만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신세경은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신세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들었다.

한편 KBS '자유선언 토요일' 1,2부가 각각 2.9%, 8.4%를 기록했고, SBS '스타킹'은 9.2%를 기록했다. MBC '세바퀴'는 13.5%의 전국 시청률로 '무한도전'에 이어 토요일 전체 예능 중 2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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