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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홍승성 대표 "韓 가수들 전용기로 월드투어 하는 시대 올 것"


[장진리기자]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홍승성 대표가 K-POP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엠펍에서 CJ E&M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엠라이브(M-Live)' 런칭 기념 K-POP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

이 날 참석한 홍승성대표는 "K-POP이 세계적인 팝가수들과 동등한 선에 섰다"며 "지금의 K-POP은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보컬이나 퍼포먼스 등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와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 출발이라면 앞으로 결실을 보여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K-POP 가수들이 앞으로 큼지막한 좋은 소식을 많이 알릴 것"이라며 "우리 가수들이 지금의 유명 팝가수들보다 더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앞으로 10년 안에 전용기를 타고 세계 공연을 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홍승성 대표는 "누구나 꿈꿔왔던 일이고, 한번쯤 남미나 유럽 등에서 공연하고 싶은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그런 시장에서 큐브가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라이브'는 11월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서인영과 나인뮤지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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