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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연애' 연우진 "정웅인이 단막극 적극 추천"


[김양수기자] 배우 연우진이 정웅인의 추천으로 KBS 2TV 4부작 수목드라마 '보통의 연애'에 참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22일 서울 여의도 피티카페에서 진행된 '보통의 연애'(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원)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유다인, 연우진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보통의 연애'는 형을 죽인 살인자에게 접근한 한 남자가 그의 딸을 사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이다.

연우진은 7년 전 형의 살해사건을 직면한 27세 여행작가 한재광 역을 맡았다.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과 '보통의 연애'를 동시에 촬영한 그는 "'오작교 형제들'에서 큰 형님인 정웅인 선배의 추천으로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웅인 선배가 단막극 촬영을 적극 추천하셨다. 나중에 돌아보게 되면 큰 의미가 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라며 "그래서 정말 고맙다. 안그래도 이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더욱 더 하고싶은 열망을 갖게 해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오작교'는 서울에서, '보통의 연애'는 전주에서 촬영을 했다. 대본을 두 개 보는 건 스트레스였지만 체력적인 어려움은 없었다"라며 "기존 캐릭터와 감정 표현이 다르다. 직접적인 감정 표현보다는 숨기면서 방어하는 듯한 느낌으로 연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통의 연애'는 '난폭한 로맨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9시55분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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