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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7월 日 진출…오리콘 "K-POP 걸그룹 최후의 거물"


[장진리기자] 일본 오리콘이 원더걸스의 일본 진출을 대서특필했다.

일본의 오리콘은 9일 "K-POP 걸그룹 '최후의 대물' 원더걸스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에 진출한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원더걸스는 오는 7월 25일 히트곡 '노바디(Nobody)'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를 발매하고 일본에 전격 진출한다.

오리콘은 "원더걸스는 '텔미(Tell Me)'가 유튜브에서 1억번이 넘는 재생수를 기록하며 '텔미 신드롬'이라고 부를 정도의 사회 현상을 만들었다"며 "한국에서 정점을 찍은 원더걸스는 아시아보다 먼저 미국으로 진출, 한국인 가수로 처음 빌보드차트에 진입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원더걸스의 성공 스토리는 2008년 미국에서 영화화되기도 했다"고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을 자세히 다뤘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하루 빨리 일본 팬들을 만나고 싶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는 7월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일본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는 원더걸스는 이미 4월부터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TV 광고에 출연하는 등 데뷔 전부터 무서운 인기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원더걸스가 일본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한일 양국의 가요계 관심이 뜨겁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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