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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신품', '개콘' 때문에…시청률 동반하락


[이미영기자] MBC '닥터진'과 SBS '신사의 품격'가 '개그콘서트'에 나란히 발목을 불잡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닥터진'은 14.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4.5%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0%대 진입을 앞두고 승승장구하던 SBS '신사의 품격' 역시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다. '신사의 품격' 역시 전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7.1%보다 소폭 하락한 16.6%를 기록했다.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은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이고 있고, 배우들도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시청률도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일요일만 되면 터줏대감 '개그콘서트'의 방영으로 나란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19.3%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및 주간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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