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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2년 만의 韓 콘서트, 팬들 보고싶고 떨려"


21, 22일 서울 공연으로 亞 투어 피날레…총 7만4천명 동원

[장진리기자] 2PM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2PM은 22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투어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 콘서트를 갖기 전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알렸다.

2PM은 지난 2012년 11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만, 마카오, 필리핀 마닐라, 중국 광저우, 태국 방콕에서 공연을 펼쳤고, 21, 22일 양일간의 서울 공연을 끝으로 총 7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택연은 "아시아 투어를 처음 할 때는 어렸었던 것 같다. 해외 콘서트만 2년 동안 40번 정도를 한 것 같다. 한국 팬들이 그리웠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준수는 "2년 만에 한국 팬분들 앞에서 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아시아 투어 모든 콘서트의 퍼포먼스를 합쳐서 보여드릴 수 있게 콘서트를 꾸며봤다"고 말했다.

우영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한 무대다.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끝까지 좋은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저희가 최선을 다한 모습이 보여진다면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콘서트가 오랜만이라 긴장을 안 할 수가 없었다"며 "각자의 색깔을 살리기 위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를 하고 각자의 무대 콘셉트를 직접 꾸몄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2PM은 콘서트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며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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