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이승환과 윤종신이 10년 만에 콘서트로 뭉친다.
이승환과 윤종신은 오는 3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우리도 스탠딩!' 콘서트를 펼친다.
열심히 일하고도 제대로 된 휴가를 쟁취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콘서트 '우리도 스탠딩!'은 이승환, 윤종신을 비롯해 김예림, 정인, 조문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승환과 윤종신은 2004년 '사색동화' 공연 이후 약 10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긴 세월에 걸쳐 가요계에서 각자 확고한 위치를 지키고 있는 두 사람은 파워풀한 에너지로 팬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주최 측은 "음악적 스타일과 무대에서의 매력이 모두 다른 가수들이 새로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휴가의 정점에서 일탈 이상의 새로움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승환, 윤종신, 김예림, 정인, 조문근 등이 출연하는 '우리도 스탠딩!'은 오는 8월 3일 열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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