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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김민종-임창정, SBS 추석특집 'X'로 뭉친다


한 사람이 多 캐릭터 소화하는 멀티쇼…대본리딩부터 대박 예감

[장진리기자]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뭉친다.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이 SBS 추석 특집 프로그램 멀티쇼 '엑스(X, 가제)' 출연을 결정했다.

멀티쇼 '엑스'란 극에 필요한 다수의 캐릭터들을 한 사람이 소화해내는 1인 다역 캐릭터 코미디 쇼로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대박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배꼽 실종 사태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14일 일산 SBS 탄현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김수로, 김민종, 임창정 등 주연 배우를 비롯, 조연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주체할 수 없는 애드리브를 폭발시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현장 관계자는 "평소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하던 배우들의 만남으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며 "배우들의 넘치는 끼에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대박을 예감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용재 PD는 "그동안 국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멀티쇼가 탄생할 것"이라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멀티쇼 '엑스(X)'는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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