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가 개봉 3주차를 맞아 변함없는 흥행세를 보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지난 28일 '히말라야'는 18만94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440만1천676명으로 지속적인 흥행세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히말라야'는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다. 황정민, 정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댄싱퀸'의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같은 기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개봉 신작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2'가 3위를, '대호'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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