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KOC)가 오는 25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생활체육) 체력 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문화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체력 관리교실은 서울시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육회 측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 및 건강 측정을 위한 기초체력검사, 근린공원 운동기구 활용 안내와 함게 어르신 체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어르신 체조 프로그램은 기본 체조 및 동작 등을 안내하는 간단한 과정이다. 현장을 방문한 어르신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체육회는 어르신 야외(생활체육) 체력 관리교실을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내 근린공원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본 행사와 함께 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 버스' 사업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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