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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배구연맹 종합선수권대회, 2일 고성서 개막


남녀 총 15개팀 참가해 7일까지 진행. 결승전은 SBS스포츠서 중계 예정

[류한준기자] 국내 남녀아마추어 성인배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16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막을 연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하 실업연맹)은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강원도 고성에 있는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종합선수권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부 모두 15개팀이 참가한다. 남자부에는 남청주신협과 대광자원이 신생팀으로 첫 선을 보인다.

경기방식은 남자부는 조별 토너먼트,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각각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공식 개막식은 3일 열릴 예정이고 7일 열리는 남자부 결승전과 여자부 수원시청-양산시청의 맞대결은 SBS 스포츠에서 생중계한다.

곽유화, 박성희(전 흥국생명) 하준임(전 한국도로공사) 백목화, 이연주(전 KGC 인삼공사) 김민지(전 GS칼텍스) 등 V리그 코트에서 실업으로 무대를 옮긴 선수들의 모습도 이번 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실업연맹 집행부는 이번 대회에 앞서 회의를 열어 전무이사로 상무(국군체육부대) 박삼용 감독을 선임했다.

◆2016 한국실업배구연맹 종합선수권대회 참가팀

◇남자부▲A조 : 신협상무, 부산공동어시장, (주)e-메디원, 광양자원 ▲B조 : 화성시청, 현대제철, 세종특별자치시배구협회 ▲C조 : 영천시체육회, 남청주신협, (주)대광자원

◇여자부=대구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체육회,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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