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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부상, SK전 자신의 파울타구 맞고 교체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파울타구 오른쪽 종아리 강타

[석명기자] 한화 이글스의 국가대표 테이블세터 중 한 명인 이용규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용규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전에 톱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하고 아웃된 이용규는 3회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두번째 타석을 맞았다. SK 선발투수 켈리와 상대한 이용규는 1볼에서 2구째 몸쪽 공에 스윙을 했는데 빗맞은 공이 그대로 자신의 오른쪽 종아리 부근을 강타했다.

타구에 맞자마자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이용규는 끝내 일어나지 못했다. 팀 트레이너가 나와 부축해 들어갔고, 이용규 대신 이성열이 대타로 나왔다.

이용규는 일단 아이싱으로 통증을 달래고 있으며 상태를 봐 병원 검진 여부를 졀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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