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OVO. 올스타전 맞아 '선수 별명 공모전' 개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별들의 한마당인 올스타전을 앞두고 한국배구연맹(KOVO)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삼성화재(남자부)와 KGC인삼공사(여자부)가 공동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오는 20일 열린다.

KOVO는 올스타 선수 별명 공모전과 함께 '소원을 말해봐' 코너를 선보인다. V리그 올스타전의 재미요소 중 하나로 자리를 잡은 별명 공모전은 팬들이 직접 올스타 선수들의 별명을 지어주는 이벤트다. KOVO 공식 소셜미디어(SNS)을 통해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기한은 오는 9일까지로 KOVO 측은 "팬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스타전 단골 메뉴인 '소원을 말해봐'도 어김 없이 등장한다. 올스타 선발 선수들이 팬들이 원하는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자리로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오는 12일 동안 팬들의 소원을 KOVO 소셜미디어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해당 이벤트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올스타 선수의 사인볼과 영화 예매권이 선물로 준비됐다. 한편 올스타전의 온라인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된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배구 팬들이 선수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도록 라이브존과 R석이 마련됐다.

또한 편안하게 올스타전을 관람할 수 있는 테이블석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충무체육관 1층 R석 구매자에 한해 올스타 선수들을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가 경기 후 진행될 예정이다.

올스타전 티켓은 상세 권종으로 나눴다. 1층 -R석을 비롯해 라이브존, 2층 중앙 테이블석(2인석), 테이블석(2인석), 테이블석(3인석), 센터석, 플로어석, 지정석, 일반석 등으로 구분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OVO. 올스타전 맞아 '선수 별명 공모전'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