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SF, 에이스 범가너 트레이드 논의 중"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30)에 대한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를 이적시키려고 한다"며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 전까지 트레이드가 성사될지 여부는 확실치 않지만 이적에 합의를 한다면 밀워키 브루어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8일(한국시간) 언급했다.

밀워키는 전력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가을야구'에 진출했고 LA 다저스를 상대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승 4패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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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은 "밀워키 구단은 월드시리즈 진출을 바로 눈 앞에서 놓쳤다"며 "그래서 큰 무대에서 제몫을 할 수 있는 선수 보강을 추진하고 있고 범가너는 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리빌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범가너를 내보내더라도 다른 팀 유망주를 얻을 수 있다. 범가너는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를 트레이드 카드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MLB닷컴은 "오프시즌에 (트레이드가)성사되지 않는다고 해도 시즌 개막 후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맞춰 어떻게든 결론이 날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그럴 경우 올 시즌 전반기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범가너는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순위로 샌프란시스코에 지명받았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1년 13승(13패)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이후 2016년까지 6시즌 연속으로 두자릿수 승수를 올렸다. 지난해를 포함해 최근 두 시즌 동안은 부상으로 부진했다. 2017년 4승, 2018년 6승에 그쳤다.

그러나 범가너는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노릇을 잘해줬고 메이저리그 10시즌 통산 255경기에 등판해 110승 83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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