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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강정호·최지만 휴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있는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안타를 노렸지만 빈손에 그쳤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선발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는 2사 후 타석에 나오 조이 갤로가 3루타를 쳐 홈까지 들어와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회말과 5회말에는 각각 유격수 앞 땅볼, 삼진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8회말 돌아온 타석에서 대타 조쉬 알트만과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타율 2할(15타수 3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는 같은날 열린 소속팀 경기에 뛰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 1-10으로, 탬파베이는 타격전 끝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5-17로 모두 패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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