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타수 무안타 1볼넷' 강정호, 타율 0.182 추락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방망이가 침묵하며 시범경기 타율이 1할대로 추락했다.

강정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팀이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스티븐 곤살베스를 상대로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사진=뉴시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2-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곤살베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강정호는 이후 애덤 플레이저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노렸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 강정호는 팀이 4-3으로 앞선 5회 2사 1·3루의 기회에서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메로의 초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강정호는 이후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레예스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지난 11일 시범경기 4호 홈런을 때려내며 타격감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1할8푼2리(22타수 4안타) 4홈런 4타점 1도루다.

피츠버그는 미네소타에 4-10으로 완패했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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