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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늘 시크+무표정…이번엔 귀여운 척도 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평소엔 시크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19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첫 정규앨범 '쉬즈 파인(She’s Fine)'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그는 "재킷도 뮤직비디오도 지금까지 웃는 장면이 없었던 것 같다. 늘 시크하고 무표정이었다. 이번엔 웃고 귀여운 척도 하고 그랬다. 그 자체로 저에겐 큰 에피소드였다"고 밝혔다.

헤이즈가 19일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사진=정소희기자]
헤이즈가 19일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사진=정소희기자]

'쉬즈 파인'은 지난 2014년 첫 싱글 '조금만 더 방황하고'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헤이즈가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헤이즈는 가상의 여자 배우를 이번 앨범의 화자로 설정해 그녀의 사랑, 이별, 삶,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에 헤이즈의 실제 이야기를 더해 총 11개 트랙을 완성했다.

헤이즈는 "감성적인 곡들 위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다양한 느낌의 곡들이 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쉬'를 가상의 여배우로 설정하고 앨범을 만들었다. 제 경험담에 우리가 TV에서 보는 분들의 삶, 화려할 것만 같지만 소소한 사랑과 이별과 일상적인 기쁨과 슬픔을 상상하면서 썼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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