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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강남 양측 "연내 결혼은 시기상조, 좋은 감정으로 교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가수 강남이 연내 결혼설에 대해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다.

20일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소속사 본부이엔티 관계자는 "이상화, 강남의 연내 결혼은 시기상조다"라며 "열애 사실이 알려져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린 정도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남 측 역시 "강남과 이상화의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직 결혼은 시기상조이며 예쁘게 만나 사랑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강남과 이상화
강남과 이상화

이상화와 강남은 지난 16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사이인 만큼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11월 TV조선 '한집살이'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역술인에게 궁합을 보기도 했다.

이상화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을 비롯해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기록을 갖고 있는 '빙상여제'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로 데뷔한 뒤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고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전향했고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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