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공식 모바일 앱 '한화이글콕' 런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 개막을 맞아 구단 공식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한화이글콕'을 선보였다.

한화이글콕 앱은 경기분석 및 선수단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팀 상징색인 오렌지색으로 하나되는 응원모드와 스마트티켓 기능을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KBO리그 10개 구단 중 최초로 레이더 측정시스템 '트랙맨 데이터' 기반 실시간 분석정보 '이글아이라이브'를 제공한다.

구단 측은 "팬들이 경기 중 실시간으로 더욱 깊이있게 한화의 야구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화이글콕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와 편의기능도 갖췄다.

응원모드에서는 주변 소음 크기(데시벨)에 반응해 반짝이는 오랜지색의 응원화면을 제공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육성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GPS 기반으로 홈 구장 방문 시 체크인 기능을 더했다. 직관 시 승률, 평균자책점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직관결과 지표는 인증샷 기능을 통해 본인의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도 가능하다.

미니게임, 경기 예측, 이닝브레이크 퀴즈, 출석체크 등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사용자 등급을 산정해 등급별 이벤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 가능하다.

구단은 베타버전 테스트를 완료하고 오는 9일 해당 앱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