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4일 연속 1위…김윤석 '미성년' 3위로 출발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생일'이 흥행세를 이어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생일'(감독 이종언, 제작 나우필름·영화사레드피터·파인하우스필름)은 지난 11일 3만2천524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53만618명을 동원했다.

앞서 '샤잠!'을 꺾고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생일'은 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영화는 개봉 9일 만에 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위는 '헬보'이로 영화는 일일관객수 2만8천247명, 누적관객수 6만4천661명을 모았다. 그 뒤를 이어, 배우 겸 감독 김윤석의 연출작 '미성년'은 개봉 첫 날 일일관객수 2만3천361명(누적관객수 2만7천614명)을 기록하며 3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