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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휠체어팬싱 국가대표 심재훈 시구자 초청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LG는 3연전 중 토, 일요일 경기인 20, 21일 키움전 시구자를 선정했다.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심재훈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또한 LG 팬으로 뇌병변 치료를 받고 있는 김시윤 학생이 시타자로 나선다.

심재훈은 지난해(2018년) 5월 열린 월드컵에서 한국 휠체어펜싱 사상 처음으로 에페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사진=LG 트윈스]
[사진=LG 트윈스]

심재훈은 현재 2020 도쿄 패럴림픽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말 3연전 마지막 날인 21일은 캐리TV 진행자인 엘리가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다. 엘리는 캐리TV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등 채널을 통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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