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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역대 최다 손님 방문에도 '완벽+감동 서비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스페인 하숙'에 역대 최다 손님이 방문했다.

10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8일차 모습이 담겼다. 전날 손님이 1명 방문한 탓에 이날 여유있는 아침을 보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

하지만 전날과 달리 이날은 오픈 전부터 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이날 김치 보관함을 만들고 있던 유해진은 기다리는 손님을 위해 평소보다 조금 일찍 오픈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이후 이탈리안인을 비롯 프랑스인, 한국인들이 계속 왔고, 저녁 식사 즈음에는 최다 방문객인 11명이 체크인을 했다.

이날 처음으로 2호실인 '휑이방'을 오픈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밀려드는 손님에 잠시 멘붕에 빠졌다. 거기다 프랑스인 중 한명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 해산물을 먹을 수 없는 상황.

이날 메뉴가 오삼 불고기라 고민에 빠졌던 차승원은 그 손님을 위해 간장 베이스의 불고기를 따로 만들었다. 또 라면을 추가로 주문한 손님까지 있어 이날은 저녁 메뉴가 다소 복잡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하지만 차승원은 배정남의 도움으로 복잡한 메뉴를 다 해냈고, 메인 메뉴가 나가기 전 만두와 아스파라거스를 구워 에피타이저로 내놓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날 한국인들을 비롯 이탈리아인, 프랑스인들도 감동하며 저녁을 먹었고, 이탈리안인은 김치에 홀릭해 리필까지 했다. 차승원은 손님들이 맛있어하며 음식을 모두 비우자, 예정에 없던 떡볶이까지 만들어 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안겼다.

이날 세 사람은 저녁을 모두 서빙한 후 "오늘이 제일 힘들었다"며 5시간 동안 음식을 만들며 고생한 서로를 격려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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