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단, 건강식품 전달받아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가 영어조합법인 한국수산·홍정식품으로부터 건강식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6잏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 앞서 열렸다.

홍정식품은 자회사인 한국수산에서 20여년 동안 무항생제 국내산 민물장어만을 하고 양식하고 최근 국내 최대·최신시설로 한국농수산물가공사업소를 완공했다. 농수산물의 직접생산-가공-판매의 3박자를 갖춘 경남지역 업체다.

NC 구단은 지난 2017년 1억원 상당 산양산삼활력장어(민물장어와 산양산삼으로 만든 제품)를 후원받았다.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는 연간 2천6백만 상당의 산양산삼활력장어 및 홍정힘찬활력장어 제품을 선수단 체력 회복을 위해 지원받는다.

16일 창원 NC파크를 직접 찾아 선수단에 건강식품을 전달한 김길택 홍정식품 부산·경남 사업소장은 "NC 선수들의 빠른 체력 회복을 도와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