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핸드볼 부산서 열려…핸드볼, 야외스포츠로 거듭나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더위가 절정이다. 피서객들이 산과 계곡 그리고 바다를 찾아 떠나는 피서철이다.

한여름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스포츠는 비치발리볼이 우선 꼽힌다. 여기에 배구, 농구와 함께 겨울스포츠의 대명사인 핸드볼도 변화를 줬다.

대한핸드볼협회(이하 핸드볼협회)는 오는 8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모래 위 특설경기장에서 비치핸드볼 이벤트 경기를 개최한다.

[사진=뉴시스]

핸드볼협회는 내년 본격적인 대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비치핸드볼의 가능성을 점검하고 경기 규칙 등을 실제 적용해 보고 개선책을 찾기 위한 테스트 경기로 이번 대회를 연다.

고교 2~3학년생 남자 국가대표 후보선수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이번 이벤트 대회에 참가한다. 비치핸드볼은 스카이 슛이나 360도 회전 슛 등 멋진 골에 2점을 주는 등 흥미 요소가 많다. 전·후반 각각 10분씩 경기가 치러지고 휴식시간은 10분이다.

한팀은 선수 10명으로 구성되고 코트에는 코트 플레이어 3명과 골키퍼 1명 등 4명이 참가하고 나머지 인원은 교대 선수가 된다. 경기 중에는 반드시 골키퍼 1명이 뛰어야하고 골키퍼는 언제든지 코트 선수가 될 수 있다.

2피어리드로 경기가 진행되고 각각 피리어드는 독립적으로 결과에 반영된다. 득점이 합산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각 피리어드 승리팀에게 1점(세트 스코어)이 주어지고 피리어드 종료시 동점일 경우 에는 골든골로 승부를 결정한다. 세트스코어가 1-1로 경기가 끝날 때는 승부던지기(Shoot-out)가 열린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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